서울 근교 초록 힐링 애견카페 앤드테라스 피터팻츠 내유점 총정리 _ 실내 공간이 넓어 여름에 가기 좋은 애견동반카페

안녕하세요^^

쟈이언트베이뷔 꼬미 맘 앨리입니다.

요즘 코로나로 잘 못나가니까

더 나가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아요.

 

그래서 큰마음 먹고 

신랑을 꼬셔서 

불금을 보내러 떠났습니다!!!

 

앤드테라스 피터팻츠 내유점으로!!!

 

주말에 가면 

너무 북적일 것 같아서 

금요일 퇴근 후에 출발하였는데요.

 

 

비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오다니....

왕초보운전 앨리가 운전을 했더라면,

절대 도착하지 못했을꺼에요.....

 

가면서도 꼬미가 놀 수 있을까라는

걱정도 되고,,,,,

 

하지만 출발 했으니 가야죠!!!

 

가는 길에는 그렇게 비가 오더니,

다행히 카페가 있는 동네는

아직 비가 안오더라구요^^

 

주차장도 넓게 잘 되어 있었고,

건물도 깨끗하고 예뻤어요^^

 

주차장 기준으로 한쪽엔 카페

맞은편엔 운동장이 있어요^^

카페를 기대하고 갔는데

운동장 규모도 생각보다 

엄청 커서 대만족이었어요!!

 

여름엔 진득이가 무서워서

잔디밭에 잘 안가려고 하는데,

날씨가 선선해지면

꼬미 운동장 뛰뛰하러

자주 올 것 같아요^^

 

카페 내부도 보여드릴께요.

애견동반카페다 보니 안내문부터 

눈에 확 띄게 

설치해 두셨더라구요.

 

가장 중요한게 메뉴겠죠?

아기들은 입장료 3000원을 내면

몸무게에 맞는 매너벨트를 

주시더라구요.

 

저희는 아메리카노랑 

치즈케이크를 주문했어요^^

 

빵 맛집이라는 글들을 보고 

기대하고 갔는데....

 

마감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

빵이 별로 없었어요...

빵은 다음에 가서 도전해 보려구요^^

 

 

 

카페는 1층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,

2층과 2.5층에도 공간이 많이 있었어요^^

3층은 루프탑 운동장입니다.

 

 

1층 공간도 굉장히 

아늑하고 예뻐요~

 

 

 

 

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계단도 너무 예뻐요^^

2층에 도착하니까 

먼저 온 친구들이 

인사하러 나왔어요^^

 

2층에도 여러 컨셉의 공간들이 있었는데요.

행거체어에 살짝쿵 앉혀서

휴양지 느낌 좀 내봤어요^^

식물들이 너무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있고,

조명도 가구들도 너무 예뻐서

힐링이 되더라구요^^

거기다가 우리 꼬미도 함께 와서

더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어요.

앨리네가 앉았던 자리도 너무 예쁘죠?

꼬미가 갇힌 것 같은 느낌으로 찍었는데,

사실은 간식 먹고 싶어서

아빠 옆에 가서 애교를 부리고 있었어요^^

 

 

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시면

이렇게 멋진 야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.

 

비가 올랑말랑해서

꼬미도 잠시 킁킁만 하고 

2층으로 내려왔어요^^

 

 

2.5층 구경하러 올라 갔더니

꼬미도 총총총 따라서 올라오더라구요.

 

흔들의자가 있는 테이블,

꼬미친구들을 위한 라탄침대도

곳곳에 있고요~

프라이빗한 느낌의 공간도 있고,

숲속에 온 듯한 느낌의 공간도 있었어요.

 

공간 구성이 다양해서

구경할 맛도 있는 카페였어요^^

 

2층에서 2.5층으로 가는 계단은

이렇게 귀여운 느낌의

테이블이 놓여있어요^^

 

꼬미 따라서 돌아다니니까

카페 투어를 할 수 있었어요.

 

층고가 높아서 

답답하지 않고 

공간도 넓어서 

꼬미가 돌아다니기 좋더라구요.

 

그리고,

화장실은 1층과 2.5층에 있는데요~

화장실 간 엄마를 기다릴 수 있는

대기 장소도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.

완전 센스 만점 아닌가요?!

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

화장실 내부도

완전 깨끗하다는 점이

더더욱 좋았어요^^

 

 

앨리처럼 여름에 

진드기가 무서운 분들은

앤드테라스 피터팻츠 내유점으로

가보세요^^

앨리네도 단골이 될 예정입니다!!

 

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