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자이언트베이뷔 꼬미
엄마 앨리입니다^^
오늘은 연휴 마지막에
휴가를 써서 다녀온~
강화도에 있는
바다다 캠핑장을
소개해 드리려구요^^
얼마나 예쁜지
살짝쿵 보여드리고 시작할께요!!



서해에 위치해 있다보니~
일몰 맛집
노을 맛집입니다^^
꼬미네가 왜 연휴에 못가고
휴가를 붙여서 갔냐면요….
예약이 너무 어려워요….
여기도 지난번 캠핑장처럼
개별화장실이 있는 캠핑장이거든요!!


저녁에 사진을 찍어서 조금 흔들렸네요.
화장실이 거의 원룸에 있는 화장실이에요!!
너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고!
온수도 잘 나오더라구요^^

진짜 마음에 들었어요!!
이렇게 화장실이 깨끗하면
4-5일도 문제 없이 있을 수 있어요!!
하지만 휴가의 한계로
꼬미네는 2박 3일만 머물다가 왔어요!
캠핑장 하나씩 소개해 드릴께요^^
일단 입구에서 쭉 들어오면
주차장과 사이트가 보여요!


사이트 양쪽에 차를 잠시 주차하고
짐을 내릴 수 있는 도로(?)가 있어서
짐을 어떻게 옮기나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!!

저희 차 보이시죠?
저정도 거리에 잠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
저희의 체력을 많이 아껴주었어요^^

캠핑 짐들이 한두개가 아니니까
이런 배려들이 감사하더라구요!
메인 관리동이자, 매점이자,
양쪽에 화장실+샤워실이 있는 공간도
보여드릴께요!!






매점은 만물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!
없는 것 빼고는 다 있어요^^
그리고 실외 계수대, 실내 계수대
두군데 있어요!
실내 계수대는 뜨거운 물이 나오고,
실외엔 안나오는 것 같아요 ㅜ
따로 쓰레기 봉투나 재활용 봉투는
주시지 않아서~
모아뒀다가 쓰레기 버리는 장소에
갖다 버려야해요^^
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^^
그리고 한가지 더!!
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고 좋았어요!!
리뷰에 불친절하다는 글이 있어서,
약간 겁먹었는데~
저희가 도착한 첫날에
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
텐트 설치가 엄~~~청 힘들었거든요!!
비도 오고요…ㅜㅜ
(실제로 저희 옆 사이트 2팀은
철수하시고 가셨어요….ㅜㅜ)
사장님께서 오셔서 같이 텐트 치는거
도와주시고ㅜㅜㅜ

(비오는데도 엄청 열심히 도와주셨어요!!)
감동받았자나요!! 암튼 힘들게 텐트치고~
바람이 너무 불어서 걱정걱정 하면서
있었는데~
다음날 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
맑아지고 바람도 안불더라구오!!
견디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어요!!
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
꼬미를 보시면 알 수 있을것 같아요!!
바람소리도 어마무시하죠!!
저희가 저 바람을 이겨내고
캠핑을 한 것도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^^
캠핑장 모습들 더 보여드릴께여!




캠핑장 뷰도 너무 좋고
저녁에는 조명도 켜주셔서~
갬성캠핑 가능합니다^^

곳곳에 소화기도 놓여져 있어서~
혹시 모를 일에 대비할 수 있더라구요!
주위에 도로도 한적해서
꼬미랑 산책하기도 너무 좋았어요!!










2박 3일동안
엄청 열심히 산책한
우리 꼬미 모습 보여드렸어요^^
밖에 있는걸 이렇게 좋아하는
강아지인걸 새삼 느꼈고,
반성하게 되네요 ㅜㅜ


밤에 불멍도 같이하고,
추운데도 안들어 가겠다고 해서~
담요로 꿀단지도 만들어주고^^

(꿀단지한 꼬미 너무 귀엽죠?!)
꼬미랑 함께해서
더욱 즐거운 캠핑이었어요!!

바로 다음 포스팅으로~
근처에 있던 카페도 보여드릴께요!
산책 갔다가 본 곳인데~
애견인에게는 불친절한 곳이라서
포스팅 할까 말까 고민했지만,
있는 그대로 보여드릴께요^^
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