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반려동물] 애견인들은 스페인마을 카페 마르베야 가지마세요.

안녕하세요.
꼬미맘 앨리입니다.

지난 포스팅에
바다다 캠핑장 포스팅 했는데요.

바다다 캠핑장 근처를 산책하다가~
카페가 있길래 궁금해서 가봤어요.

앨리는 캠핑장이 목적이라
근처에 뭐가 있는지 검색하지는 않아서
이렇게 외딴곳에 왠 카페지 생각했거든요.

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
당연히 꼬미랑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일꺼라
오해했습니다….

일단 가는 길이랑 보여드릴께요!

일단 이곳이 스페인마을이라는 곳이더라구요.
카페, 빵집, 밥집 들이
모여있는 곳이었어요.

저희는 간단하게 커피 한잔 하려고~
카페로 가 보았어요^^

이때까진 기대감을 가지고
신나게 갔어요^^

카페는 이렇게 생겼더라구요.
꼬미 애비가 밖에서 꼬미 데리고 있을테니,
사서 오라고 하더라구요.
(앨리는 카페에 사람들이 있어서
남편이 자율적으로 그렇게 하는 줄 알았어요.)

일단 들어가서 아메리카노 한잔을
주문해서 테이크아웃해서 나왔습니다!

꼬미 좀 내려주라고
꼬미 애비한테 말했더니,
여기는 반려견을 싫어하는 공간 같다고~
내려주지 말자고 하더라구요.

놀라서 물어보니까
카페 입구 근처에 반려견 출입금지라고
붙어 있었다고~
주문하러 갈때 안고 가는 것도 안된다고
하더라구요……

방문하는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건지
모르겠지만~
애견인으로서는 참 아쉬운 부분이었어요.
이런 부분이 있다면
입구쪽에 안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.
(조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
열심히 올라갔거든요…)

가격이 착하지도 않았는데…
제대로 즐기지 못한것 같아
아쉬웠어요.

바다다 캠핑장 이용하시는
반려동물 가족분들
참고 하시라고 포스팅해 보았습니다.
감사합니다 :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