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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품 연구원 앨리 이야기

[2022 서울뷰티위크] 화장품 박람회 _ 나만의 아름다움을 피우다 #2

by elizabe_s 2022. 10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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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화장품 연구원 앨리입니다.

 

앞의 포스팅에서

서울뷰티위크에 있었던

부스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.

 

이번 포스팅에서는

현대백화점,

클리오,

한국콜마에서 오신

전문가들의 세미나 내용을 

포스팅하려 합니다^^

 

먼저 현대백화점에서

소개해주신 내용들이에요.

코로나 이후의 화장품은

고기능, 간편함, 주름개선,

클린뷰티, 비건, 꾸안꾸 등이

키워드가 될 것 같다고

얘기해 주셨어요.

 

그리고 아무래도 온라인만 있는 것 보다는

오프라인에도 매장이 있는 것이 좋고,

소규모의 업체들이 오프라인에 들어갈땐,

서로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는

같은 카테고리 산업끼리 뭉쳐서

들어갈 수 있으면 좋다고 하셨어요.

--> 비클린을 얘기하시는 것 같았어요^^

 

제품 용기의 중요성도 얘기해주시고,

특정 카테고리의 선점도 중요하다고

하셨어요!

바르는 뷰티 = 가히

수분크림 = 키엘

 

이런식으로 대표적인 제품을

 선정하고 그것을 마케팅하는 것이 중요하데요.

세미나 듣는데 빔으로 쏘아둔

글씨들이 예뻐서 한번 찍어봤구요.

 

충북 협업 K-뷰티 초대전이라는 행사도

하고 있다고 알려주셨어요.

 

아프리카BJ들이 홍보를 같이 도와주는

프로그램이라고 하니까~

신규 브랜드를 준비하시는 분들은

이런 것들도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!

홍보에 이렇게 도움을 주신다니

얼마나 좋은 기회에요?!

역시 정보가 힘이되는 요즘이네요!!

 

다음으로는 클리오에서 

발표해 주셨어요.

 

마케팅을 잘 몰라서

이번 기회에 조금은 배울 수 있었어요.

디지털 마케팅은 크게 3+1로 

볼 수 있어요.

 

owned media

= 내 계정에 올리는 게시물

 

paid media

= 돈을 지불하고 광고하는 게시물

 

earned media

= 리그램등으로 소비자들이 공유해주는 게시물

 

인플루언서

= 점점 중요해지는 마케팅 포인트!!

 

 

클리오는 여러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만

페리페라와 클리오를 설명해 주셨어요.

 

요즘 트렌드에 맞는 

짧은 숏 영상을 많이 만들어

마케팅으로 활용하였고,

색조화장품이라는 예쁨을 

충분히 활용한 부분이

소비자에게 많이 호응 받았다고 해요!

 

정보 전달보다

페리페라의 어떤 제품을 사용했을 때

이미지 등이 더욱 소비자에게

어필된다고 하셨어요!!

 

그리고 콜라보도 센스있게 하면

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

오뚜기와의 콜라보를 설명해 주셨어요.

 

그리고 메인 방향성을 잡고

그것에 맞는 가지를 뻗어 나가는 것이 

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^^

 

설명이 너무 흡입력 있어서

영상도 몇개 첨부했어요^^

 

 

다음은 한국콜마에서

클린뷰티, ESG에 관해 얘기해 주셨어요.

아무래도 클린뷰티라고하면

비건화장품이  생각나는 것 같아요.

클린 뷰티는 

성분, 패키지, 컨셉 이렇게 크게 3가지로

나눠서 생각할 수 있고,

아직까지 클린뷰티가 많이 알려지지 

않은 것 같아요.

클린뷰티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가

잘 몰라서라고 하는거 보니...

조금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

생각이 들더라구요.

 

환경을 생각하는

착한 화장품이라는 것이 참 어렵네요.

리필스테이션, 업사이클링 원료..

ISO16128 등등

클린뷰티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아요^^

 

콜마에서 용기에 관한 

트렌드도 설명해 주셨는데요^^

 

페이퍼 튜브~

수분리 라벨~

녹아 없어지는 포장지 등등

신기한 패키지가 많더라구요.

 

모든 화장품이

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지고, 

착한 용기에 들어있는 

그날이 언제쯤 올까요?

 

효능과 환경 속에서 

중심을 잘 잡으면서

발전하는 뷰티업계가 되길 바랍니다!!

 

앨리부터 노력하겠습니다!

 

이상 화장품 연구원 

앨리의 서울뷰티위크 참석 후기였습니다.

감사합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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