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
화장품 연구원 앨리입니다.
요즘 꼬미랑 노느라 화장품 리뷰에
조금 소홀했네요.

올리브영에서 핫하다는
더랩바이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 토너
리뷰해보려고 구매했습니다!
사실 사용감이 궁금해서 구매했는데,
용량이 여러가지가 있는 줄 알았으면~
작은 용량으로 구매했을거에요.
왜냐면 테스트용 제품들도 집에 넘쳐나거든요!
암튼!
용량이 다양하게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^^
올리브영에서 핫하다는 제품이지만!
저는 장보면서 컬리에서 주문했어요^^
이렇게 화장솜 2개까지 세트로
묶인 상품을 구매했어요.
전성분을 보면서~
왜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 토너인데,
히알루론산 함량의 합이 왜 5000ppm이
아닐까 궁금했는데요!
자세히 보시면~
5000Da 이라고 적혀 있어요!!
히알루론산의 크기가 5000이라는
뜻이었어요^^

이렇게 투명한 느낌의 제형을
가용화 제형이라고 표현하는데요!
이렇게 가용화 제형의 사용감은
제조사가 코스맥스인 것이 좋더라구요!
그리고 더 나아가서 코스맥스의 가용화 제형에는
대부분 토코페롤이 들어가 있어요^^
가용화제로 사용되는 전성분명이 따로 보이지 않는데,
유용성 성분인 토코페롤이 어떻게 들어가는지
신기하네요!

히알루론산은 보통 고분자를 많이 사용하는데요.
고분자 히알루론산의 단점은 끈적임이에요!
끈적임은 단점이지만,
좋은 롤링감과 보습감을 줘요^^
저분자 히알룰론산은 끈적임이 적고
속보습에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어요!
그래서 닦토로 많이 사용하는
더랩바이블랑두 토너는
산뜻한 사용감에
일반 닦토보다 보습력이 살짝 높은 느낌?
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.
닦토로 사용하기 편하게,
(물에 적시듯 화장솜에 바로 흡수되는)
점도가 없는 제형이에요!
저도 닦토를 무조건 쓰는 타입인데,
닦토는 점도가 없는게 좋더라구요^^
완전 물타입이라~
손등에 올려두고 찍기가 힘들었어요^^
다 흡수시키고 나면 이렇게
살짝 촉촉해진 느낌?
하지만 크림에서 기대하는만큼의
촉촉함은 아니고!
그냥 토너에서 기대하는
적당한 사용감에
적당한 보습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.
세안 후 정리하는 용도로 쓰고,
부스터나 세럼, 크림을 발라주면 될 것 같아요^^
요즘 날씨가 많이 건조해서 더 그렇게 느끼는지도
모르겠어요^^
닦토로 사용할 토너를 찾으시면~
올리고 히알루론산 토너도
한번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^^
이상 내돈내산 솔직리뷰였습니다.

'화장품 연구원 앨리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2022 서울뷰티위크] 화장품 박람회 _ 나만의 아름다움을 피우다 #2 (1) | 2022.10.02 |
---|---|
[2022 서울뷰티위크] 화장품 박람회 _ 나만의 아름다움을 피우다 #1 (0) | 2022.10.02 |
[세라마이드 5% 크림] 진짜가 나타났다!! _ 퍼센트사이언스 셀리놀-5 크림 (4) | 2022.09.20 |
[에트셀 멜라케어 토너] 화장품 솔직 리뷰 _ 브라이트닝 제품 (0) | 2022.09.13 |
[화장품 솔직 리뷰] 아이오페 비타민 E 세라마이드 크림 (0) | 2022.02.2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