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꼬미일상] 춘식이랑 꼬미가 만난 날!

안녕하세요!
자이언트 베이뷔 꼬미맘 앨리입니다!

부산 시댁에 꼬미 동생이 생겨서 만나고 왔어요❤️

춘식이라는 이름을 가진 100일도 안된
아기 고양이에요^^

춘식이가 어릴때 꼬미를 만나게 해주려고
부랴부랴 부산에 내려갔는데요!!

처음엔 춘식이가 저희를 보고도 놀라고~
거기에 꼬미까지 한성격 하다보니 또 놀라고…
털을 바짝 세우면서 경계하더라구요!
(춘식이가 개냥이라서 춘식맘=시어머님도
하악질하고 이렇게 경계하는 모습을 처음 보신다며…)

꼬미랑 춘식이가 다칠까봐
어른들이 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봤어요!!!

꼬미도 으르렁하고~
춘식이도 하악하악하고~
난리난리 났었는데요😱

하지만 춘식이는 사람들한테는 완벽하게
개냥이더라구요❤️

이렇게 무릎에서 낮잠을 자고^^

일도 못하게 노트북 앞에서 어슬렁거리구요^^

이렇게 귀여운 춘식인데요^^

꼬미랑 춘식이가 잘 지내면 좋겠다라는
엄마들의 마음을 알았는지
하루 지나니까 둘이서 알콩달콩 잘 지내더라구요^^

꼬미가 살짝 피하면 춘식이가 다가오고~
춘식이가 살짝 피하면 꼬미가 다가오고^^
이게 바로 귀요미x귀요미=❤️이죠!!!

꽁냥꽁냥 같이 노는 이런 투샷 보려고
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려갔자나요😍

반려묘+반려견 가정이 있다면
저희처럼 어릴때 서로 많이 만나게 해주는게
좋을 것 같아요^^

앞으로도 꼬미 일상 간간히 포스팅해 볼께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