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쟈이언트베이비 꼬미 이야기

[애견동반여행] 꼬미, 제주도에 놀러갔어요_ 1탄 비행기 타기

by elizabe_s 2022. 5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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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꼬미맘 앨리입니다.
4월초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을
이제서야 포스팅하는
게으른 앨리.. 반성합니다ㅠ

이전에 꼬미 기내용 가방
포스팅 했던거 기억하시죠?
이제 실전으로 사용해 봤습니다^^

이렇게 예쁘게 잘 앉아 있을 꺼라는
애미의 로망과는 달리…

몸이 반쯤 나와서
세상 간섭 다 하고 다니는
꼬미를 공항에서 보실 수 있었을 꺼에요!

앨리랑 남편은 미리 티켓팅을 해 두었고,
꼬미는 현장 결제를 해야되서
티켓창구로 갔습니다^^

꼬미는 3만원 결제해 주었고,
쟈이언트베이뷔 다운 몸무게 때문에
넉넉하게 7kg까지인
대한항공을 이용하였어요.

화장실 다녀온 엄마를
해맑게 기다리는 꼬미에요^^
몸은 반쯤 나와 있어야 꼬미죠!!

비행기 타는게 처음인 꼬미를 위해서
타기 전에 공항 밖에서 산책을 시켜 주었고요.
후에 비행기 탑승 했습니다.

제주도에 도착하니 비가 오더라구요.
하지만 제주도니까 괜찮았어요^^

꼬미가 기내에서는 괜찮았는지
궁금하시죠?

괜찮지 않았습니다.
꼬미는 닫힌 공간에 있는걸 무서워해서,
가방을 긁고,
낑낑거리고 했는데요.
그래도 이륙하고 나서는 괜찮아 지더라구요.

강아지도 같이 앉아서 갈 수 있는 비행기가 있다면,
더 비싸더라도 탈 것 같아요!!

맴찢했지만~어쩔 수 없으니까….
대신에 더 열심히 노는 걸로
꼬미가 힘들었던 걸 만회해 줘야겠어요!!


제주도에서 꼬미가 어디서 놀았는지
어디가 좋았었는지
포스팅 할께요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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